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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올려다 볼 여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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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2-07-14 23:46 조회1,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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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13
오늘 꼭 참석해야 하는 두 건의 회의에 참석하고 서둘러 집으로 왔습니다.
집 앞에 있는 재활용품 수거장이 엉망입니다.
내일 새벽에 가져가는데.....
쓰레기 같은 걸 섞어놓고, 뒤죽박죽으로
같다 놓은 사람이 있었네요.
다 정리해 놓고보니 마당의 잔디가 자랐네요.
용인에 있는 딸이 모레 손자손녀를 데리고 온다는데.....
잔디를 밀고나니 텃밭이 궁금합니다.
아이구나.....
토마토가 많이 익었습니다.
방울 토마토는 주렁주렁열렸네요.
오이에 가지까지
보란듯이 자태를 뽑냅니다.
농약도 치지 않았습니다.
비료도 뿌리지 않았고요.
오직 퇴비와 물과 햇볕만으로 흙에서 자란 보약같은 채소들이지요.
꽃밭에서는 온갖 꽃들이 피고지고를 했습니다.
이 예쁜이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바쁘면 안 됩니다.
좀 여유를 가지고 하루에 한 번 하늘도 올려다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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