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 타인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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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5-11 12:01 조회3,202회 댓글0건본문
2014. 5. 11. 타인능해(他人能解)
위 글은 구례군 운조루 주인께서 뒤주에 쓰여있는 글이랍니다.
쌀이 들어 있는 뒤주의 아래 문을 열면 쌀이 나오지요.
그 뒤주의 문 여는 것을 누구한테나 허용한다는 내용입니다.
주인은 뒤주에 쌀을 채워 놓는 게 일과였겠지요.
나도 나눔재단에서 나눔쌀통을 나눔가게에 설치한 일이 있었습니다.
<쌀 있는 분은 채워 주시고,
쌀 없는 분은 가져 가세요>
나눔쌀통의 구호였지요.
쌀 없는 분은 가져 가세요>
나눔쌀통의 구호였지요.
<아무것도 나누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으며,
아무것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부자도 없습니다.>
나눔재단의 구호였습니다.
아무것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부자도 없습니다.>
나눔재단의 구호였습니다.
타인능해(他人能解)!
아름다운 글입니다.
아름다운 글입니다.
* 우리 텃밭의 매실이 이만큼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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