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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 새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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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4-02 08:25 조회2,3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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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늦으막이 일어났습니다.
산촌에 살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든,
일찍자고 늦게 일어나든 자유지요.
 
그러나 자연의 신비로움은 한결 같습니다.
벌써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 때지요, 지금이.
울타리처럼 서 있는 나무에서 새봄맛을 주겠답니다.
 
두릅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냉이 달래 쑥.... 요사이는 머위 미나리가 새로 올라왔지요.
어제는 텃밭을 파다가 심하게 주름잡은 뚱뚱이 더덕도 만났지요
.
새 봄이 좋습니다.
콧바람도 생금거리고 눈도 귀도 즐거운데 입까지 즐겁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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