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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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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1-23 16:56 조회2,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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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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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를 마친 11월에 정처 없는 길을 나섰네요.

이름 하여 농촌 무전여행 19일이었지요.

임실 순창 정읍 부안 고창을 거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정읍의 한 마을 이장 댁에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김장을 한 날이라 남편에게 계속 묻네요 맛이 어떠냐고?

가타부타 말이 없는 남편은 입에 퍼 넣는 데만 열중이네요.

 

그냥 한 마디 해 주면 어디 덧나나요? “맛이 좋은데.....!”라고.

우리는 이렇게 쉬운 일을 하지 못하고 무덤덤하게 살아갑니다.

오늘 저녁에 만나는 배우자에게 한 마디 해 줍시다.

 

당신 덕에 우리 부부가 행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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