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 나눠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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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1-11 16:52 조회3,133회 댓글0건본문
2014년 1월 11일! 나눠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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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성하던 나무들이 헐벗고 굶주림에 앙상합니다.
봄부터 잎과 꽃을 피우고 열매까지 맺던 그 나무들......
잎을 다 쳐내고 잔가지도 정리를 하니 보기도 힘드네요.
그런데요. 만약 잎을 쳐내지 않았으면 얼어 죽었겠지요.
나무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사는 방법을 압니다.
잎을 쳐내 얼어 죽지 않으면서 퇴비까지 장만하는 지혜라니요.
어찌된 일인지 저 혼자 다 먹겠다고 온 나라를 휘졌네요.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터지고, 혼자 독차지하면 밀려나고,
두고두고 가십거리가 된다는 걸 모르니 그 이름 바보네!
나라는 온 나라 사람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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