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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0 내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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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09-12-19 19:59 조회2,3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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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0 내가 해야 한다

 산은 높지 않아도 신선이 살면 유명해지고, 강은 앝아도 용이 살면 신령스러워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산에는 나무가 있어야 하고, 들에는 곡식들이 자라야 하며, 강에는 물고기가 놀아야 한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청년의 가슴에는 이상을 심고, 헐벗은 산에는 나무를 심으며, 사회에는 일꾼을 심어야 합니다. 이런 일을 기쁘게 할 사람을 찾는 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어느 사회에나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면서 해야 할 일은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곳은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러도 개선되지 않습니다. 불평불만을 말하기 전에 자신의 일을 찾아서 실천해야 합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중에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는 까닭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 자신이 왜 인물 될 공부를 아니 하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가 좋지 않으면 좋은 동네로 만들고,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 단체가 이름뿐이면 내실 있는 단체로 활동을 해 나가면 될 것입니다. 불평불만 보다는 긍정하는 마음으로 진취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산에 가서도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가정, 직장, 단체, 종교, 사회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음에 드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아니면 조금이라도 더 좋게 개선하고 바꿔 나가면 됩니다.    산은 높지 않아도 신선이 살면 유명해지고, 강은 용이 살면 신령스러워진다는 말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생각한 좋은 것은, 내가 만들고 내가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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