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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2013. 4. 20. 나무와 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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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4-21 19:03 조회2,3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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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0일!

우리 집은 2007년 봄에 지었습니다.
주변에 아무 것도 없는 우리 집만 달랑 있었지요.
새 한 마리 오지 않았습니다. 더운 바람만 들렸지요.

우리 집 둘레에 울타리처럼 나무를 심었습니다.
산벚나무 홍도화 자두나무 생강나무 층층나무까지..........
지금 새소리, 상큼한 바람, 꽃과 초록 잎으로 가득합니다.

2013년 우리 집은 울타리도 대문도 없습니다.
이제는 새와 자연과 바람이 무시로 들어 옵니다.
새소리에 아침을 맞고 종남산 자연 속에서 삽니다.

* 나무가 많은 우리 집에는 새가 날아오고, 새소리가 그칠 새 없습니다.
다른 집에는 우리 집 만큼 새가 찾아오지 않더군요.
우리 집은 새소리가 아침을 깨워 줍니다.
나무를 심으면 물이 나고 새가 찾아 옵니다.
온갖 나무로 둘러 싸인 우리 집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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