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사업은 교육으로 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얼마 전에 1970년대 초에 고향에서 새마을지도자를 하면서 마을금고 창립을 위한 교육 사례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주인으로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고 토론하여 결정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지난 7월 22일 마을 만들기와 어메니티 활동에 대한 교육에 이어 오늘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유익한 활동이었습니다.

오는 8일에도 오늘과 같은 모임을 이어서 하게 됩니다. 그날은 오후 시간으로 잡았습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마을 만들기 워크샵을 하고 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갈 예정입니다.

우리 남동마을 만이라도 서로 돕고 나누며 함께 어울려, 힘을 모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좋은 마을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서 행복하게 살아가면 더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