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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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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2-06-05 18:51 조회8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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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월례회에 참석하면 누구든지 3분간 연설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순서에 3분 연설이 있는데 누구나 나설 수 있다는 말입니다. 3분은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 길다고 할 수 없는 시간이지요.  
그 짧은 시간에 연설을 하라고 하면 어리둥절할 수도 있습니다. 연설이라고 하면 대개 한 시간이나 90분은 돼야 하고, 아무리 적게 해도 30분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짧은 시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소설에도 장편 소설이나 대하 장편 소설이 있는가 하면, 중편이나 단편 소설도 있는 것처럼 아주 짧은 3분 연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세바시는 15분 연설이지요.
3분 연설! 3분 연설도 잘 하면 훌륭한 교훈을 주거나 최신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짧은 3분 동안 연설의 형식을 갖추고 기승전결의 순서를 밟을 수 있고 짚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준비를 하였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 단적인 사례가 3분 연설을 하러 올라가서 2분 만에 내려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중언부언 하면서 5분이나 10분을 끌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3분 동안에 내용을 잘 드러내면서 알기 쉽게 설명하려면, 그만한 준비와 연습을 거쳐야 합니다. 3분 연설을 자주, 열심히 하다 보면 훌륭한 연설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흥사단의 3분 연설 프로그램은 좋은 연설을 하려는 사람에게는 유익한 수련 기회이지요. 글쓰기와 연설은 직접 해 보는 게 가장 좋은 연습이고 학습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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