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 좋은 글방

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방

하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7-19 08:12 조회397회 댓글0건

본문

2023. 7. 19.
하늘
어제 비는, 제 기억에 없던 하루 종일 쉼 없이 내린 비였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줄기차게 주룩주룩 하루 내내 내릴 수 있는지요. 전국적으로 비 피해가 없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하늘은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잠깐도 쉬지 않고 비가 내리더군요.
산사태와 지하차도 사고 등으로 세상을 뜬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새벽에 걸으려고 내다보니 여전히 비~~~
느긋하게 더 누워있다가 나가니 하늘이 확 바뀌었습니다. 산천의 그림이 달라져 있습니다. 하늘은 푸르고 산과 들은 초록빛으로 아름답습니다. 언제 아침 같았느냐는 듯, 어제는 나는 모른다는 듯, 완연히 다른 하늘, 다른 세상이 되어 있습니다.
서로 돕고 나누면서 이 수해와 인재를 극복하고 새날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저는 오늘 서울에 갑니다.
밀양에서 KTX를 탈 수 없다고 하여 부산으로 가서 서울로 갔다가 내일 오후에 올 예정입니다.
.
추천 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좋은 글방

Total 1,591건 83 페이지
좋은 글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61 페북 - 통제 조점동 2014-05-12 2282 1
360 행복한 삶을 위해 조점동 2022-11-13 783 1
359 만인을 위하여 조점동 2023-07-18 339 1
358 2009-9-7 잡초 조점동 2009-09-07 2586 1
357 말씀 75. 답례 조점동 2011-07-05 2465 1
356 말씀 330. 원하는 환경 조점동 2011-10-06 2828 1
355 페북 - 가지치기 조점동 2014-05-27 2244 1
354 삭초작업 조점동 2022-11-14 938 1
열람중 하늘 조점동 2023-07-19 398 1
352 2009-9-8 제사상의 삼실과 조점동 2009-09-07 2566 1
351 말씀 76. 쓸개와 혀 조점동 2011-07-14 2889 1
350 말씀 331. 일곱 가지 죄 조점동 2011-10-06 3211 1
349 페북 - 20만원! 조점동 2014-05-29 2127 1
348 비싸게 준 아내 조점동 2022-11-16 782 1
347 자리 조점동 2023-07-21 36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