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3.

목적을 이루는 삶

조지 워싱턴의 아버지는 자기 아들에게 자연의 위대함과 종교적인 심성을 길러주기 위해 이른 봄날 정원에 '워싱턴' 이라는 글자대로 꽃씨를 뿌렸다고 합니다.

정원에서 잎새가 돋고 꽃이 피어나자 워싱턴이 놀라서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꽃들이 ‘워싱턴’이라는 글자를 만들었요!"

그러자 워싱턴의 아버지는 그게 바로 신의 섭리라고 설명하면서 자연은 인간이 어떻게 가꾸느냐

에 따라서 순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이 자기가 뿌린 만큼 이루어진다는 노력의 결과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은 자라서 꽃씨를 심는 심정으로 모든 일에 매진했고 큰일에 뛰어들어서도 그는 정성을 다해 자신의 의지를 미국 땅에 꽃 피웠던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이든 목적을 가지고 꾸준하게 씨를 뿌려 나갈 때, 그 목적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건성으로 하루하루를 습관처럼 살아가기보다는 무언가 목적이 있어서 하루하루를 한 알의 꽃씨를 뿌리듯 살아간다면 언젠가 그 꽃씨는 아름다운 꽃송이로 반드시 내게 돌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