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남산 바람소리 16.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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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0-09-18 17:39 조회2,927회 댓글0건본문
16-1-16 자녀교육
자녀교육 만큼 어렵고 힘든 일도 없을 것입니다. 교육 방법도 각양각색이고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젊은 주부가 친구들과 함께 식당에 왔습니다. 물론 유치원에 다닐 정도의 아이들이 따라 왔지요. 어른들이 오랜만에 만났다고 이야기보따리를 풀고 수다전쟁을 치르는 사이, 아이들은 온 식당을 돌아다니면서 난장판을 만듭니다. 그래도 어이 엄마들은 누구하나 주의를 주거나 손을 쓰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주인도 별 수가 없습니다. 그렇잖아도 매상이 떨어졌는데, 손님을 놓칠까봐 아이들에게 말하지 못합니다.
옆 자리 다른 손님이 보다 못해 아이들에게 뭐라고 말하니 아이 엄마가 발끈하고 나섭니다.
“왜 우리 애들 기를 죽입니까?”
이렇게 되면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귀를 막고 빨리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방법밖엔.
어쩌다 이 지경이 됐습니까? 아이 기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 되어 “망할 놈!”이라는 소리를 안 듣게 해 주는 것이 아니었습니까? 공중도덕과 매너를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망할 놈!”이 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이나 시설에서는 지켜야할 도리가 있습니다.
자녀교육 만큼 어렵고 힘든 일도 없을 것입니다. 교육 방법도 각양각색이고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젊은 주부가 친구들과 함께 식당에 왔습니다. 물론 유치원에 다닐 정도의 아이들이 따라 왔지요. 어른들이 오랜만에 만났다고 이야기보따리를 풀고 수다전쟁을 치르는 사이, 아이들은 온 식당을 돌아다니면서 난장판을 만듭니다. 그래도 어이 엄마들은 누구하나 주의를 주거나 손을 쓰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주인도 별 수가 없습니다. 그렇잖아도 매상이 떨어졌는데, 손님을 놓칠까봐 아이들에게 말하지 못합니다.
옆 자리 다른 손님이 보다 못해 아이들에게 뭐라고 말하니 아이 엄마가 발끈하고 나섭니다.
“왜 우리 애들 기를 죽입니까?”
이렇게 되면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귀를 막고 빨리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방법밖엔.
어쩌다 이 지경이 됐습니까? 아이 기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 되어 “망할 놈!”이라는 소리를 안 듣게 해 주는 것이 아니었습니까? 공중도덕과 매너를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망할 놈!”이 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이나 시설에서는 지켜야할 도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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