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남산 바람소리 8. 하얀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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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0-09-14 21:43 조회3,096회 댓글0건본문
8-1-8 하얀 머리카락
지금부터 50년 전인 1960년의 미국 대통령 선거전은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싸움이었습니다. 당내 경선에 나선 케네디, 험프리, 존슨이 나섰지만 결국 케네디로 결정이 났습니다. 미리 주저앉힌 험프리, 경선에서 따돌린 존슨! 그러나 케네디는 존슨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여 닉슨과 대선을 치르게 되고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됩니다.
바로 그때, 당내 경선에서 텔레비전 토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마음이 바쁜 존슨이 시비를 걸었습니다.
“미국, 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려면 그래도 노련미가 있는, 관록이 드러나는(흰 머리칼을 뜻함)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자 케네디가 되받아쳤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은 머리칼의 색깔이 아니라, 머릿속에 들어 있는 것이 참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한마디에 존슨을 지지하려던 사람들까지 케네디 쪽으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졸업장이나, 학위나, 옷차림이나, 돈이 많은 사람이 좋은 일꾼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참신한 생각, 좋은 일에 전력투구하는 성실한 사람이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참된 지도자, 훌륭한 일꾼, 성실한 봉사자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50년 전인 1960년의 미국 대통령 선거전은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싸움이었습니다. 당내 경선에 나선 케네디, 험프리, 존슨이 나섰지만 결국 케네디로 결정이 났습니다. 미리 주저앉힌 험프리, 경선에서 따돌린 존슨! 그러나 케네디는 존슨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여 닉슨과 대선을 치르게 되고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됩니다.
바로 그때, 당내 경선에서 텔레비전 토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마음이 바쁜 존슨이 시비를 걸었습니다.
“미국, 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려면 그래도 노련미가 있는, 관록이 드러나는(흰 머리칼을 뜻함)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자 케네디가 되받아쳤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은 머리칼의 색깔이 아니라, 머릿속에 들어 있는 것이 참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한마디에 존슨을 지지하려던 사람들까지 케네디 쪽으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졸업장이나, 학위나, 옷차림이나, 돈이 많은 사람이 좋은 일꾼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참신한 생각, 좋은 일에 전력투구하는 성실한 사람이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참된 지도자, 훌륭한 일꾼, 성실한 봉사자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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