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9-2 알고 보면 > 좋은 글방

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방

2009-9-2 알고 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09-09-02 07:51 조회2,381회 댓글0건

본문

2009-9-2 알고 보면

 목욕탕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키가 작은 사람이 눈을 감고 비누를 집으려다가 그만 실수로 옆 사람의 비누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옆의 체격이 좋은 사람이 비누를 사용하려고 아무리 찾아도 자신의 비누가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옆의 키가 작은 사람이 자기 비누를 사용한 것을 알고 화를 냈습니다. 옆의 키가 작은 사람이 용서를 청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눈을 감고 비누를 쓰다보니.... 용서하십시오.”
‘뭐, 용서? 너 이리 나와. 내가 누군 줄 알아!“
체격이 좋은 젊은이가 먼저 나와서 옷을 입었습니다. 그는 군인이었습니다. 육군 중위 계급장이 반짝 거렸습니다. 잠시 후에 키가 작은 사람도 나와서 옷을 입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도 군인이었습니다. 육군 소령 계급장이 더욱 반짝 거렸습니다. 비눗물을 닦고 안경을 낀 모습을 보니 같은 부대의 상관이었습니다.



추천 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좋은 글방

Total 1,591건 94 페이지
좋은 글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2009-9-2 알고 보면 조점동 2009-09-02 2382 1
195 2009-9-1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 교훈 조점동 2009-09-02 2458 1
194 2009-8-31 자신감을 가져라 조점동 2009-09-02 2432 1
193 2009-8-30 우체통 앞에서 조점동 2009-08-29 2620 1
192 2009-8-29 잊을 수 없는 미소 조점동 2009-08-28 2494 1
191 2009-8-28 다이아몬드 조점동 2009-08-28 2578 1
190 2009-8-27 자신감 조점동 2009-08-26 2538 1
189 2009-8-26 예수 믿는 농부 조점동 2009-08-25 2442 1
188 2009-8-25 양해 조점동 2009-08-25 2540 1
187 2009-8-24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조점동 2009-08-25 2487 1
186 2009-8-23 새날과 묵은 날 조점동 2009-08-25 2353 1
185 2009-8-22 아름다운 두 여자 조점동 2009-08-25 2887 1
184 2009-8-21 막다른 길에서 솟아나는 힘 조점동 2009-08-25 2493 1
183 2009-8-20 이상과 실천 조점동 2009-08-25 2817 1
182 2009-8-19 사장이 된 견습공 조점동 2009-08-18 244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