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7-27 마음속의 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09-07-26 08:18 조회3,048회 댓글0건본문
2009-7-27 마음속의 화
자신의 힘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자부하는 헤라클레스가 아주 좁은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 길 한 가운데에 사과만한 이상한 물건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아니, 어디 감히 내 앞을 막다니!“
하면서 냅다 발로 차 버렸습니다. 그러자 사과만 하던 그 물건은 어느새 수박만한 크기로 변해버렸습니다. 화가 난 헤라클레스는 수박만한 물건을 다시 세차게 찼습니다. 이번에는 바위만큼 커져 버렸습니다. 더욱 화가 난 헤라클레스는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소리치면서 들고 있던 쇠몽둥이를 휘둘렀습니다.
그러자 그 물건은 두 배로 커져서 길을 막아버리고 말았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온갖 힘을 다 써 보았지만 더 커져 옮길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산더미만한 물건에 깔려서 험상궂고 찡그린 얼굴로, 이상한 물건을 바라보고 있는데 여신이 나타났습니다. 여신은 산더미 같은 물건을 밝은 얼굴로 바라보면서 노래를 부르자, 순식간에 사과만한 크기로 바뀌어 길 한 모퉁이에 떨어졌습니다. 깜짝 놀라는 헤라클레스에게 아테네의 여신이 말했습니다.
“그것을 더 이상 건드리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 마음속에 있는 화와 같아서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두면 작아지지만, 건드리면 더욱 커집니다. 화는 낼수록 더 커지는 법이지요. 조금만 참으면 곧 잊혀지는 것이 마음속의 화랍니다.”
길가에 돌이 있으면 손으로 치우고, 화나는 일이 있으면 조용히 하늘을 바라보면서, 반짝이는 별을 세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힘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자부하는 헤라클레스가 아주 좁은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 길 한 가운데에 사과만한 이상한 물건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아니, 어디 감히 내 앞을 막다니!“
하면서 냅다 발로 차 버렸습니다. 그러자 사과만 하던 그 물건은 어느새 수박만한 크기로 변해버렸습니다. 화가 난 헤라클레스는 수박만한 물건을 다시 세차게 찼습니다. 이번에는 바위만큼 커져 버렸습니다. 더욱 화가 난 헤라클레스는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소리치면서 들고 있던 쇠몽둥이를 휘둘렀습니다.
그러자 그 물건은 두 배로 커져서 길을 막아버리고 말았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온갖 힘을 다 써 보았지만 더 커져 옮길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산더미만한 물건에 깔려서 험상궂고 찡그린 얼굴로, 이상한 물건을 바라보고 있는데 여신이 나타났습니다. 여신은 산더미 같은 물건을 밝은 얼굴로 바라보면서 노래를 부르자, 순식간에 사과만한 크기로 바뀌어 길 한 모퉁이에 떨어졌습니다. 깜짝 놀라는 헤라클레스에게 아테네의 여신이 말했습니다.
“그것을 더 이상 건드리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 마음속에 있는 화와 같아서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두면 작아지지만, 건드리면 더욱 커집니다. 화는 낼수록 더 커지는 법이지요. 조금만 참으면 곧 잊혀지는 것이 마음속의 화랍니다.”
길가에 돌이 있으면 손으로 치우고, 화나는 일이 있으면 조용히 하늘을 바라보면서, 반짝이는 별을 세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