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7-13 사과 반쪽 > 좋은 글방

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방

2009-7-13 사과 반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09-07-12 07:31 조회3,111회 댓글0건

본문

2009-7-13 사과 반쪽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형제를 위해서 어머니는 사과 하나를 반으로 쪼개가지고 갔습니다. 두 아들을 부른 후에 사과 반쪽씩을 나눠 주면서 먹으라고 하자, 주변에서 그 광경을 바라보던 할아버지 한분이 달려와서 두 아이에게서 사과를 빼앗았습니다.
 그러더니 반쪽씩인 사과 하나를 다시 반으로 쪼개서 두 아이에게 하나씩 나눠주었습니다. 다른 반쪽도 그 방법으로 나눠서 아이들에게 주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그렇게 나눠서 주나, 내가 주었던 것이나 똑 같지 않습니까?”
“다르지요. 반쪽을 나눠서 먹게 되면, 두개가 합해야 하나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 하나는 모든 것을 나눠 먹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눠 먹고, 작은 것을 합해서 크게 만드는 것을 잘 해야 합니다.”


추천 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좋은 글방

Total 1,591건 97 페이지
좋은 글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1 2009-7-19 아버지의 사랑 조점동 2009-07-17 3558 1
150 2009-7-18 물처럼 조점동 2009-07-17 3001 1
149 2009-7-17 전차와 수상 조점동 2009-07-16 3494 1
148 2009-7-16 자녀를 힘 있게 키우기 위한 10가지 조점동 2009-07-16 3220 1
147 2009-7-15 친구의 경조금 조점동 2009-07-12 3164 1
146 2009-7-14 동전과 소중한 기회 조점동 2009-07-12 3172 1
열람중 2009-7-13 사과 반쪽 조점동 2009-07-12 3112 1
144 2009-7-12 천사는 어디에 있는가? 조점동 2009-07-12 3261 1
143 2009-7-11 단 한 사람 조점동 2009-07-10 3034 1
142 2009-7-10 미제 작업복의 단추 조점동 2009-07-09 3550 1
141 2009-7-9 입사 시험 조점동 2009-07-08 3180 1
140 2009-7-8 매너의 기본정신 3가지 조점동 2009-07-07 3044 1
139 2009-7-7 미화원의 사랑잔치 조점동 2009-07-06 3167 1
138 2009-7-6 쌀알 한 톨 조점동 2009-07-05 3064 1
137 2009-7-5 선생님 한 분 조점동 2009-07-04 318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