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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베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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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2-04-06 22:18 조회1,0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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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인 그레이 부인이 아직 영국 여왕이 되기 전의 일입니다

  그는 어렵게 살아가는 고아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성탄절 날에 거지 차림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가 방문해서 문을 두드리자 어떤 집은 화를 내는가 하면 어떤 집은, 먹던 음식을 거지에게 주듯 했습니다.


  그런데 한 늙은 농부의 오막살이 집을 방문하자, 난로 가로 안내하고 새로 구운 빵과 과자를 내 놓았습니다.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듯 온갖 정성을 다 했습니다.
  다음 날 동네 사람들은 제인 그레이의 집으로 초대되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참석한 동네 사람들은 기대가 컸습니다. 식탁으로 안내 받아 지정석에 앉은 사람들은 준비된 음식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전날 저녁에 거지 차림의 제인 그레이에게 대접했던 그대로 차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빈 접시, 혹은 먹던 음식 등등.
  제인 그레이가 말했습니다.
내가 어젯밤에 거지로 변장을 하고 여러분을 찾았을 때, 앞에 차린 음식처럼 대접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내가 여러분의 대접 그대로 차렸습니다.”
 그리고 늙은 농부에게는 제일 좋은 자리에 앉히고 많은 상을 내렸다고 합니다

 베푼 대로 받는 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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