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가르침 > 좋은 글방

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방

어머니의 가르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2-04-18 18:45 조회1,970회 댓글0건

본문

훌륭한 이야기는 감동을 줍니다.
학교 교사가 시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집으로 가다가 잘못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강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불평을 하면서 집으로 가 옷을 갈아 입으려고 하였습니다.
물에 빠진 사연을 들은 어머니는,
"물에 빠졌구나! 그래 징검다리 돌은 잘 놓고 왔느냐?"
어머니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는 다그쳐 말했습니다.
"당장 가서 그 돌을 잘 놓고 와서 옷을 갈아 입어라.
선생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면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겠느냐?"
아들은 두 말없이 다시 가서 징검다리 돌을 잘 놓고 왔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훌륭한 교사로 살았다고 합니다.
훌륭한 어머니의 가르침은 좋은 교사를 만들고, 좋은 교사는 아름다운 사람을 키웁니다.

.
추천 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좋은 글방

Total 1,591건 1 페이지
좋은 글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91 시골 풍경 조점동 2023-11-10 568 1
1590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5년 조점동 2023-11-09 548 1
1589 벼 수확 조점동 2023-11-08 625 1
1588 변절자 조점동 2023-11-07 474 1
1587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조점동 2023-11-06 560 1
1586 죽음 조점동 2023-11-05 459 1
1585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조점동 2023-11-04 533 1
1584 학생의 날 조점동 2023-11-03 518 1
1583 죽 나누기 조점동 2023-11-03 456 1
1582 한 걸음씩 걷기 조점동 2023-11-01 638 1
1581 잊혀진 계절 조점동 2023-10-31 525 1
1580 새벽 조점동 2023-10-30 464 1
1579 노진화 시인 조점동 2023-10-29 595 1
1578 두 번째 소확행 모임 조점동 2023-10-28 509 1
1577 그날 댓글+1 조점동 2023-10-27 52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