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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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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2-04-18 18:45 조회2,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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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이야기는 감동을 줍니다.
학교 교사가 시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집으로 가다가 잘못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강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불평을 하면서 집으로 가 옷을 갈아 입으려고 하였습니다.
물에 빠진 사연을 들은 어머니는,
"물에 빠졌구나! 그래 징검다리 돌은 잘 놓고 왔느냐?"
어머니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는 다그쳐 말했습니다.
"당장 가서 그 돌을 잘 놓고 와서 옷을 갈아 입어라.
선생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면서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겠느냐?"
아들은 두 말없이 다시 가서 징검다리 돌을 잘 놓고 왔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훌륭한 교사로 살았다고 합니다.
훌륭한 어머니의 가르침은 좋은 교사를 만들고, 좋은 교사는 아름다운 사람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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