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소년 > 좋은 글방

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방

두 소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2-09-13 10:06 조회761회 댓글0건

본문

2022. 9. 13.

두 소년

유머 코치 최규상님이 들려 준 이야기입니다.

두 소년이 포도를 먹고 있었습니다. 맛있게 먹던 한 소년이 다른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포도 맛이 좋지?"

"그렇긴 한데, 씨가 너무 많아"

잠시 후에 꽃밭을 지나며 첫 번째 소년이 말했습니다.

"우아, 장미꽃 정말 예쁘다!"

그러자 함께 가는 소년이 이렇게 대꾸했습니다.

예쁘긴 한데..... 가시가 많아서 찔릴 수 있잖아.”

라고 말하며 아름다움 보다는 불평을 말했습니다.

공원 벤치에 앉아서 쉬면서 음료수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소년이 마시던 음료수

병을 들어 보면서 말했습니다.

"벌써 반이나 마셔 버렸네.”

그러나 첫 번째 소년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아직 반병이나 남았는데."

이 소년들이 커서 어른이 되어 어떤 어려움에 처하면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이 두 소년은 사물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첫 번째 소년은 긍정적이고 진취적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소년은 매우 비관적이고

부정적입니다. 비가 온 후에 하늘을 바라보며 별을 헤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땅을 내려다보며 진흙탕길이 젖었다며 불평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사람입니까?

 

 

.
추천 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좋은 글방

Total 1,591건 61 페이지
좋은 글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91 말씀 266. 자기 확신 조점동 2011-10-01 2683 1
690 페이스북 2013. 5. 14. 해당화 조점동 2013-05-14 2229 1
689 내 일은 내가 극복한다 조점동 2022-09-13 741 1
688 걸으면서 만나는 사람들 조점동 2023-05-20 319 1
687 2009-7-6 쌀알 한 톨 조점동 2009-07-05 2343 1
686 말씀 12. 성공의 세 가지 요건 조점동 2011-01-09 2161 1
685 말씀 267. 가치 있는 일 조점동 2011-10-01 2386 1
684 페이스북 2013. 5. 15. 이팝나무 조점동 2013-05-15 2141 1
열람중 두 소년 조점동 2022-09-13 762 1
682 모든 이의 행복을 위하여 조점동 2023-05-21 295 1
681 2009-7-7 미화원의 사랑잔치 조점동 2009-07-06 2360 1
680 말씀 13. 나를 사랑하는 법 조점동 2011-01-10 2336 1
679 말씀 268. 재능 조점동 2011-10-01 2289 1
678 페이스북 2013. 5. 16. 공소 자매들 나들이 조점동 2013-05-16 2314 1
677 기도와 생활 조점동 2022-09-13 75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