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기쁨이라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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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2-09-18 00:21 조회1,479회 댓글0건본문
2022. 9. 18.
희망과 기쁨이라는 약
1982년 미국 보스턴의 한 병원에 뇌 암에 걸린 소년이 누워 있었습니다.
이름은 숀 버틀러, 나이는 일곱 살 숀은 의사로부터 "회생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야구광인 숀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런타자 스테플턴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어느 날 숀의 아버지는 스테플턴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습니다.
“내 아들은 지금 뇌암으로 죽어가고 있다. 당신의 열렬한 팬인 숀이 마지막으로 당신을
한번 보기를 원한다.”
스테플턴은 손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합니다.
“숀~, 내가 스테플턴이다. 내일 너를 위해 멋진 홈런을 날려주마, 희망을 버리지 마라.”
숀은 눈을 번쩍 뜨며 반갑게 야구영웅을 맞았습니다.
이튿날 스테플턴은 소년과 약속을 지켜 홈런을 쳤습니다. 그 소식은 숀에게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소년은 병상에서 환호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소년의 병세는 완연한
회복 기미를 보였습니다. 5개월 후에는 암세포가 말끔히 사라져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 사실을 연일 대서특필 하였습니다. 기억하십시오, 희망"과 "기쁨"은
암세포를 죽이는 명약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병은 "절망" 이라는 악성 종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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