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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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2-09-22 00:49 조회1,446회 댓글0건본문
2022. 9. 22.
안목
한 철학자가 건축공사장에서 한 참 일하고 있는 인부 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맨 앞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벽돌을 쌓고 있소이다.”
그다음 사람은,
“벽을 쌓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람은,
“성당을 짓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 사람의 말을 듣고 있던 철학자는 이렇게
판단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대답한 사람은, 눈앞의 벽돌만 보고 있으므로 한평생 벽돌이나
쌓다가 마칠 것이다. 두 번째 사람은, 벽의 크기만큼이나 보고 있으니 잘
나가면 공장장이나, 작은 업체의 사장까지는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마지
막 사람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크게 성공할 것이다. 그는 아직 벽돌
을 쌓고 있는 데서 성당을 이미 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거리에서 청소를 하거나 세차를 하든, 아니면 작은 사무실에
서 사환으로 일을 하더라도 그 속에서 참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발
아기와 같아서 장미나 소나무, 아니면 큰 나무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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