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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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2-12-14 23:43 조회1,187회 댓글0건본문
2022. 12. 15.
바보처럼 살기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똑똑한 사람, 잘난 사람, 잘 사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남한테 무시당하지 않고 대접받으며, 당당하게 살고 싶은 것은 나무랄 수 없는 인지상정입니다. 돈도 많이 벌어서 잘 써 보고 싶고, 좋은 직장에서 편안하게 일하고 보수는 많이 받고 싶지요. 많이 배운 사람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사는 방식으로 살고도 싶겠지요.
그렇다면, 일하기 어렵고 힘들고 보수도 적은 곳에서는 누가 일하지요? 길거리 청소는 누가 하고, 연휴에 가족들과 지낼 때 기차는 누가 몰며, 소방서와 휴전선은 누가 지키지요?
그래서 바보처럼 살아가는 사람도 소중한 우리 이웃입니다. 남을 속이고 거짓말을 일삼고 남의 물건을 내 것처럼 빼앗아 마치 잘난 사람처럼 보여도 모든 일은 사필귀정이고 인과응보입니다.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거짓이나 속이지 않는 "바보처럼 살기"는 그래서 우리의 좋은 이웃이고 훌륭한 사람들이자 고마운 사람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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