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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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1-30 11:42 조회1,010회 댓글0건본문
2023. 1. 30.
협동정신
신용협동조합이 우리 나라에 처음 들어 온 곳은 부산입니다.
천주교 메리 가별 수녀가 1960년 5월에 부산에서 성가 신협을 만든 게 시초라고 합니다.
전국에 있는 많은 신용협동조합이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의 경제생활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도 신협을 한국식으로 약간 변형시킨 보급형이지만 운영원리는 같습니다.
“한 사람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한 사람을 위하여!”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의 운영원리를 간결하게 잘 설명해 주고 있는 표어입니다.
신협이나 마을금고는 한 사람은 만인을 위해서 근면 자조 협동하는 것이고,
만인은 한 사람을 위해서 도와주고 협력하는 아름다운 조직입니다.
공(公)과 사(私)가 서로 돕고 협력하여 함께 잘 되게 하는 것이 협동조합운동의 정신입니다.
국가와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여 어떤 목표를 달성하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여럿이 힘을 모으고 지혜를 보태면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두 사람 이상이 모여 사는 인간사회가 잘 되려면, 서로 돕고 협력하는 협동정신이 왕성해야 합니다.
남을 돕는 것은 바로 나를 돕는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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