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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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2-16 00:27 조회940회 댓글0건본문
2023. 2. 15.
길
목사가 우체국 가는 길을 묻자 아이가 길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목사는,
"참 예의가 바른 아이로구나, 내가 천국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 줄 테니 설교를 들으러 오지 않겠니?"
라고 하자 그 아이는,
"에이 농담 하지 마세요. 아저씨는 우체국 가는 길도 모르잖아요?"
우리는 한 참 뒤의 일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늘, 현재 하는 일에 충실하는 수밖에요.
이 이야기는 그냥 일상생활 속의 대화지만 웃고 넘길 수만도 없습니다.
이렇게 쉬운 이야기 속에도 아름다운 인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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