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운동의 고장 달빛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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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3-12 17:11 조회387회 댓글0건본문
2023. 3. 11.
독립만세운동의 고장 달빛기행
어제는 사단법인 애기애타(이사장 조점동)와 밀양흥사단(회장 최미례)이 합동으로 2023년 첫 아리랑달빛기행을 하였습니다. 작년부터 "밀양어메니티길"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코스로 17명이 밀양의 밤길을 걸었습니다.
밀양읍성 동문 주차장에 모여 출발 모임을 하고, 자연마당길-아북산에서 추화산 방향 새로 놓은 다리-아리랑길-영남대로-밀양아리랑대공원-밀양시립박물관-밀양독립운동기념관-밀양성당 앞-동문 코스로 약 3km를 걸었습니다.
시 낭송가 이정숙 선생께서 낭송한 이육사 시인의 청포도는, 독립운동가의 고장 밀양의 3월을 생각하면서 선정하였습니다. 이어서 밀양의 독립운동가들 흉상 앞 마당으로 옮겨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삼창하고 마쳤습니다.
항일 독립운동가 고장 밀양, 의열 독립운동가 고장 밀양에서는, 누가 뭐래도 자주 독립국가 대한민국의 국민다운 자존심과 당당함으로 태극기를 휘날리고 굳건함을 드러낼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3월에 시작하는 첫 아리랑달빛기행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획과 준비, 총진행을 애기애타 홍창희 부이사장께서 수고해 주었습니다. 어제 함께한 달빛기행 참가자들도 고마웠습니다.
우리 밀양은 독립유공 서훈 받은 분이 91명이나 되는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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