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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산공소가 아름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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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4-03 17:56 조회3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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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3.

우리 남산공소가 아름다워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70대 형제 두 분이 공소 마당에 있는 긴의자 다섯 개를 페퍼로 다듬고 페인트 칠을 하여 공소를 찾는 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요즈음 동네 홍도화가 만개하여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70대 형제 자매들 8명이 나와 공소 마당에 있는 성모상 앞에 작은 꽃동산을 만들었습니다. 마사토는 이웃 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손수레에 싣고 밀고 끌며 실어다가 작은 화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꽃은 어제 몇 분이 사다 놓았고요.

다 만들어 놓고 보니 역시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남동홍도화마을은 어제 오후에 꽃을 사다가 심었습니다.

오늘은 남산공소 화단을 만들었고요.

우리 동네 어메니티 활동은 계속될 것입니다.

오후에 밀양에 나가보니 그 아름답던 삼문동 가곡동의 벚꽃이 많이 졌네요.

우리 동네 홍도화(밀양어메니티 100)와 종남산 진달래(밀양8)는 지금 만개하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밀양의 봄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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