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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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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4-22 22:00 조회4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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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9.
꽃들의 인사
아침에 일어나 마당으로 나가 둘러보니 꽃들이 아침 인사를 나눕니다. 여기저기 곳곳에 심어진 꽃들이 자신을 뽑내는 듯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역시 꽃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며칠 전에 밀양시립도서관 앞에 있는 축산농협에 가서 통장을 개설하는데, 잘 웃는 여성이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일도 친절하게 잘 해주어 더 좋았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 집에 피어 난 꽃처럼 그 여성의 미소도 상쾌했습니다. 삼문동의 한 의원에 근무하는 원무과 두 여성은 매우 불쾌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그 병원에 가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항상 미소를 짖고 있을 수는 없지만, 기본은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직장에 출근해서 환자들을 만나는 병원의 원무과 직원이라면 더더구나지요.
도산 안창호 선생은 훈훈한 마음 빙그레 웃는 얼굴을 말씀하셨습니다. 빙그레 방그레 벙그레..... 표현이 어떻든 웃는 얼굴, 미소진 얼굴이 좋다고 하셨지요. 오늘도 꽃처럼 웃는 날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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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홍창희, 한수성 및 외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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