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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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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6-12 13:07 조회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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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2.
꽃과 나무
꽃을 심으면 꽃밭이 되고
나무를 심으면 숲이 된다는 게 내 생각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아내를 만난 덕분에 꽃 속에서 삽니다.
아침에 걷고 와서 보니 아내도 일찍 일어나서 꽃을 가꾸고 있습니다.
곳곳에 심어 가꾼 꽃들은 제각기 제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뽑냅니다.
누가 더 아름다울 것도 없지요.
꽃을 심으면 꽃을 보고 향기를 맡으며,
나무를 심으면 맑은 공기에 새소리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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