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사 송재일 > 좋은 글방

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방

버스 기사 송재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7-28 16:57 조회473회 댓글0건

본문


.2023. 7. 28.

버스 기사 송재일

누리집을 돌아다니다가 반가운 소식을 접하면 갑자기 횡재한 느낌이 듭니다. 서울에서 4212번 버스를 운전하는 송재일 기사께서, 교통카드를 준비하지 못해 당황한 직장 여성에게 그냥 타시라고 배려해 주었답니다.
그 며칠 후에 그 여성으로부터 버스 회사에 마실 것 300병이 든 10상자를 선물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송재일 기사의 배려에 그 여성은 얼마나 고맙고 행복하였겠습니까? 우리가 그런 경우를 당했다고 생각해 보면 그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은 통이 크네요. 한 상자만 보내도 버스 회사에서는 고마워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10상자라니요. 회사 직원들이 다 한 병씩 마실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배려해 준 송재일 버스 기사님! 그 고마움에 통 크게 선물한 그 직장 여성!
그 기사를 읽는 모든 분들에게 기쁘고 행복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더구나 긴 장마와 폭염에 힘들었던 국민들에게 큰 행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정치는 송재일 기사님 마음처럼, 마실 것 선물한 여성처럼 선의로 해야 하는데.....
송재일 기사만도 못한 여의도와 용산 어느 집 사람들은 좀 배우시기를.....
좋아요
댓글 달기
공유하기
추천 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좋은 글방

Total 1,591건 1 페이지
좋은 글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91 시골 풍경 조점동 2023-11-10 381 1
1590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5년 조점동 2023-11-09 383 1
1589 벼 수확 조점동 2023-11-08 403 1
1588 변절자 조점동 2023-11-07 297 1
1587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조점동 2023-11-06 405 1
1586 죽음 조점동 2023-11-05 297 1
1585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조점동 2023-11-04 369 1
1584 학생의 날 조점동 2023-11-03 341 1
1583 죽 나누기 조점동 2023-11-03 304 1
1582 한 걸음씩 걷기 조점동 2023-11-01 426 1
1581 잊혀진 계절 조점동 2023-10-31 351 1
1580 새벽 조점동 2023-10-30 310 1
1579 노진화 시인 조점동 2023-10-29 402 1
1578 두 번째 소확행 모임 조점동 2023-10-28 336 1
1577 그날 댓글+1 조점동 2023-10-27 31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