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모임 > 좋은 글방

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방

마을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9-11 10:05 조회412회 댓글0건

본문


.2023. 9. 11.
마을 모임
어제 밤에 동네 사람들 번개모임은 1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일요일 오후 2시 가까이 돼서 보낸 번개모임에 열 일곱명이 참석하였으면 많이 모임 거지요. 8월 30일에 23명이 참석한 것은 며칠 전에 안내한모임이었으니까요.
동네 최고령 91세 할머니, 두번째 고령 86세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남녀 노소가 고루 참석하였습니다. 안주용 통닭을 심부름 해 준 분, 모임 시각 미리 나와서 도와주신 분 등 모임은 분위기 좋게 먹고 마시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옛날 사랑방 같은 편안하고 부담 없는 그런 자리였지요. 이달에 추진할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해 드리고, 10월 15일(일) 오후 3시에 산촌음악회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동네 이런 저런 의견과 건의도 나와서 제가 노렸던 모임이 가치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마실 가듯, 저녁 식사 후에 바람 쐬듯 오시라고 하였는데, 그래 주었습니다. 모임은 지난 소확행 모임 때처럼 한 시간 30분 간 진행하였습니다. 그런 정도가 적당하다고 했습니다. 작은 기쁨과 즐거움, 대화를 나누는 소중함까지 앞으로도 적당한 때에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지려고 합니다.
추천 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좋은 글방

Total 1,591건 1 페이지
좋은 글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91 시골 풍경 조점동 2023-11-10 381 1
1590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5년 조점동 2023-11-09 383 1
1589 벼 수확 조점동 2023-11-08 403 1
1588 변절자 조점동 2023-11-07 297 1
1587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조점동 2023-11-06 405 1
1586 죽음 조점동 2023-11-05 297 1
1585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조점동 2023-11-04 369 1
1584 학생의 날 조점동 2023-11-03 341 1
1583 죽 나누기 조점동 2023-11-03 304 1
1582 한 걸음씩 걷기 조점동 2023-11-01 426 1
1581 잊혀진 계절 조점동 2023-10-31 351 1
1580 새벽 조점동 2023-10-30 310 1
1579 노진화 시인 조점동 2023-10-29 402 1
1578 두 번째 소확행 모임 조점동 2023-10-28 336 1
1577 그날 댓글+1 조점동 2023-10-27 31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