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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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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09-13 22:08 조회5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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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3.
마을 일
오늘 우리동네에서는 마을을 가꾸는 사업을 하였습니다. 모든 곳을 조금이라도 더 좋게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부산 동아대학교 김승환 교수로부터 어메니티 교육을 받았습니다. 내가 만들어 운영하던 기러기문화원의 교양 강좌에 강사로 초청을 하였습니다.
그때 어메니티에 대한 강의를 듣고 무릎을 쳤습니다. 바로 이거야! 라고. 어메니티를 내 나름대로 해석하였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살아가야 할 방향과 방법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경성대학교 김해창 교소로 부터 어메니티에 대한 이해를 넓고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요사이 우리동네에서 어메니티를 실천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생각을 깨우고 작은 노력이라도 실천하고 생활 속에 옮겨보는 것입니다.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동네를 더 아름답게, 더 살기 좋게 만드는 일을 하였습니다.
70대 노인 3명과 60대 노인 한 명이 아름다운 마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하루 종일 일을 하였습니다. 그것도 막노동자 일을 한 것입니다.일을 힘들었지만 내용은 가치가 있고 보람된 하루 였습니다. 마을 진입도로 한쪽을 깔끔하게 다듬는 일을 하였지요.
아주 힘들고 고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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