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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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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3-11-09 23:16 조회3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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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9.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5년
오늘은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이 땅에 오신지 145년 되는 날입니다. 민족의 스승이라는 표현이 넘치지 않는 근대 위대한 인물입니다. 아는 것, 옳다고 믿는 바를 몸소 실천하신 실행의 대가요, 독립운동은 말할 것도 없고, 민족의 장래를 생각한 일념으로 올곧게 살다 가신 지도자였습니다.
열 일곱 살 어린 나이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전기를 읽고 그 정신과 가르침에 빠져든 것은 내 인생의 큰 행운이었습니다. 그 후에 여러 책을 더 읽고, 삶의 모습을 하나하나 배우고 가르침을 실천하려 하였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르침이 준 영향은 내 인생을 키워 줬습니다.
"우리 중에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 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는 까닭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 자신이 왜 인물될 공부를 아니 하는가?"
"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해왔다. 이것은 내 목숨이 없어질 때 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오늘은 하루 종일 도산 안창호 선생을 생각하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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