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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131.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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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1-09-08 23:08 조회2,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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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131. 길
 
아무리 높은 산이 앞을 가로막고 있어도 강물은 저 혼자 길을 만들어 바다에 이른다.
 
<소설가 이외수, 2011. 9. 8. 트위터 글>
 
= 길이 없으면 못 가는 게 아닙니다. 길을 만들면 됩니다. 높은 산이 앞을 가로 막아도 강물은 바다로 흘러갑니다. 있는 길은 더 좋게 다듬고, 없는 길을 만들어 나가면서 앞으로 앞으로 나가면 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길도 처음부터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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