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157.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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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1-09-16 14:43 조회2,214회 댓글0건본문
말씀 157. 농부
농부는 그 땅 위에 겸허한 마음으로 씨를 뿌리고, 자연이 키워낸 부산물들을 먹을거리로 잠시 취하는 것 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만 깨끗하게 사용하고 나머지는 다시 자연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그저 빼앗기만 하고 돌려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그것은 농사가 아니라 '약탈'일 뿐이다.
<태평농법 창시자 농부 이영문, "사람이 주인이라고 누가 그래요?" 12쪽>
= "자연"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들립니까? 자연스럽게 살아가는것이 사람의 도리입니다. 부자연스럽게, 억지로 하면 안됩니다. 농부는 순리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농부들은 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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