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5-9 어떤 사람들이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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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09-05-08 08:21 조회2,288회 댓글0건본문
2009-5-9 어떤 사람들이 사는가?
성문 근처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젊은이 한 명이 찾아와서 물었습니다.
“노인장! 이 성 안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까?”
“그 대답을 하기 전에, 자네가 살고 있는 동네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가?”
“내가 살던 동네는 서로 헐뜯고 미워하는 사람들만 모여 사는 곳이라 그 동네를 떠나기로 하고 찾아 왔습니다.”
“이 동네도 서로 미워하고 헐뜯고 싸우는 사람들만 모여 산다네. 아마 자네 같은 사람은 살기가 힘들 걸세”
그 젊은이는 성안의 동네를 더 이상 살펴볼 것도 없이 가버리고, 잠시 후에 다른 청년이 찾아 왔습니다. 이 청년도 성안의 동네 사정을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노인도 아까처럼 청년에게 되묻자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는 서로 돕고 사이좋게 살아가는 인정이 넘치는 동네입니다. 그런데 흉년이 들어 어쩔 수 없이 이 동네를 찾아 왔습니다.”
“그래, 잘 왔네. 이 동네도 서로 돕고 사이좋게 살아가는 인정이 넘치는 동네라네. 함께 잘 살아 보세나.”
성문 근처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젊은이 한 명이 찾아와서 물었습니다.
“노인장! 이 성 안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까?”
“그 대답을 하기 전에, 자네가 살고 있는 동네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가?”
“내가 살던 동네는 서로 헐뜯고 미워하는 사람들만 모여 사는 곳이라 그 동네를 떠나기로 하고 찾아 왔습니다.”
“이 동네도 서로 미워하고 헐뜯고 싸우는 사람들만 모여 산다네. 아마 자네 같은 사람은 살기가 힘들 걸세”
그 젊은이는 성안의 동네를 더 이상 살펴볼 것도 없이 가버리고, 잠시 후에 다른 청년이 찾아 왔습니다. 이 청년도 성안의 동네 사정을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노인도 아까처럼 청년에게 되묻자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는 서로 돕고 사이좋게 살아가는 인정이 넘치는 동네입니다. 그런데 흉년이 들어 어쩔 수 없이 이 동네를 찾아 왔습니다.”
“그래, 잘 왔네. 이 동네도 서로 돕고 사이좋게 살아가는 인정이 넘치는 동네라네. 함께 잘 살아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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