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 나눠야 산다 > 좋은 글방

본문 바로가기
 

좋은 글방

페북 - 나눠야 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4-01-11 16:52 조회2,339회 댓글0건

본문

2014111! 나눠야 산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 무성하던 나무들이 헐벗고 굶주림에 앙상합니다.

봄부터 잎과 꽃을 피우고 열매까지 맺던 그 나무들......

잎을 다 쳐내고 잔가지도 정리를 하니 보기도 힘드네요.

 

그런데요. 만약 잎을 쳐내지 않았으면 얼어 죽었겠지요.

나무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사는 방법을 압니다.

잎을 쳐내 얼어 죽지 않으면서 퇴비까지 장만하는 지혜라니요.

 

어찌된 일인지 저 혼자 다 먹겠다고 온 나라를 휘졌네요.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터지고, 혼자 독차지하면 밀려나고,

두고두고 가십거리가 된다는 걸 모르니 그 이름 바보네!

 

나라는 온 나라 사람 것이지.

 

 

추천 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좋은 글방

Total 1,591건 71 페이지
좋은 글방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41 호랑이 물어갈 것들 조점동 2023-06-15 291 1
540 2009-8-1 참 아름다운 세상 조점동 2009-08-01 2583 1
539 말씀 38. 물 조점동 2011-01-27 2321 1
538 말씀 293. 세상 바꾸기 조점동 2011-10-03 2991 1
열람중 페북 - 나눠야 산다 조점동 2014-01-11 2340 1
536 재미있게 사는 방법 조점동 2023-06-16 290 1
535 2009-8-2 다스트라 만지 조점동 2009-08-01 2448 1
534 말씀 39. 박수소리 조점동 2011-01-28 2340 1
533 말씀 294. 재산과 인격 조점동 2011-10-03 2812 1
532 페북 - 누구나 다 아는 것 조점동 2014-01-12 2813 1
531 얼마를 헌금할 수 있을까요? 조점동 2022-10-09 796 1
530 남을 위해 사는 사람 조점동 2023-06-18 285 1
529 2009-8-3 3분 테스트 조점동 2009-08-03 2330 1
528 말씀 40. 물은 높은데서 낮은데로 조점동 2011-02-13 2329 1
527 말씀 295. 평가 조점동 2011-10-03 227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