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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네가지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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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13-07-04 09:11 조회2,6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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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간하는 <살내미>에(2013년 6월 제9호) 게재된 원고임

 

 

 

 

자원봉사자의 네 가지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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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점동(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직무대행)

 

자원봉사자의 네 가지 성격을 강조합니다.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잘 하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갖춰야할 성격이요 마음가지이며, 자세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첫째,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더하기를 하자는 것입니다. 나 아닌 다른 이에게 도움을 주고 기여하며 보태기가 되고 플러스가 되는 사람입니다. 말 한마디나 작은 행동 하나가 다른 이에게 도움을 주는 플러스 인간, 보태주는 인물이 되어야합니다.

 

둘째, 불행이나 고통을 제거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빼기를 하자는 말입니다. 불편한 것이나 해로운 것, 나쁜 것과 바람직하지 않은 것을 빼주는 활동은 자원봉사활동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불행한 이를 보살펴 주는 것도 그의 고통을 빼내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는 것입니다. 나누기를 해야 합니다. 내가 가진 것을 나 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자원봉사자의 중요한 덕목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데서 자원봉사활동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넷째, 좋은 것과 아름다운 것은 배로 늘리고 확장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곱하기를 해 나가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더 좋은 것은 있고, 바람직하고 장려해 나가야 할 부분은 있습니다. 그것을 발견하고 찾아서 키우고 육성해 나가는 것도 자원봉사자의 중요한 활동이 되어야 합니다.

 

자원봉사자가 갖춰야할 네 가지 성격을 강조하였습니다. 자원봉사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나 자신과 이웃, 모든 사람들이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데 있습니다. 나 자신과 함께 이웃 사람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보람되고 유익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모든 활동이 바로 자원봉사활동이 되어야 합니다.

 

자원봉사활동은 먼저 내 가족을 위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웃 사람에게, 그리고 직장 동료와 세상 사람들을 향해서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게 좋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과 사회로 나가면서 하나하나 더 좋게 고치고 꾸미고 개선해 나갈 때 우리 밀양의 자원봉사활동은 아름답게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cjd19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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