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모 교수 부부가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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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08-09-28 00:36 조회2,940회 댓글0건본문
구치모 교수 부부가 다녀갔습니다
부산 경성대학교 구치모 교수 부부께서 지난 9월 24일 오후에 다녀갔습니다. 금년에 안식년으로 편안하게 지내고 있는데, 지난봄에 밀양시 상동면 도곡리 상도곡 마을에 집을 짓고 귀촌했습니다. 구치모 교수는 흥사단에서 만난 동지이자 선배 단우입니다. 2005년부터 2년간 흥사단 본부 이사회장으로 활동하였고, 일찍이 경성대학교 상대학장과 부산 흥사단 회장을 지냈습니다. 부산 흥사단의 존경받는 인물상을 제정한 이도 바로 구 교수지요. 부산 흥사단 회장을 할 때는 내가 부회장으로 있다가 회장을 물려받기도 했습니다.
구치모 교수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교육대학을 마친 후에 초등학교 교사를 하면서 동아대학교를 마치고 중학교 교사가 되었지요. 이렇게 계속 공부하여 고등학교, 전문대학, 종합대학의 교수가 되었으며, 앞에서 언급한대로 학장까지 지낸 분입니다. 더하여 한국의 대표적 시민운동 단체인 흥사단의 대표까지 하셨으니 이만하면 사회적으로 성공한 분이지요. 꾸준하게 공부하여 논문과 무게 있는 저서를 내고 있으며, 유수한 국제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기도 하였으니 이도 자랑스러운 일이지요.
도곡리에 지은 집에는 몇 달 전에 아내와 다녀왔지요. 숲이 부러운 참 좋은 자연 속에 집을 잘 지었더군요. 여섯 집이 살 수 있게 두 집씩 붙여 세 채를 짓고 마당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구조였습니다. 시간 나는 분들은 도곡리의 울창한 숲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군대 생활할 때 강원도에서도 보지 못한 울창한 숲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집에 오신 것은 이른바 답방 차원에서 오신 것이지요. 흥사단 소식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도곡리로 돌아갔습니다. 금년이 지나면 다시 강단에서 강의를 하게 됩니다. 내년에는 매주 반반씩 부산과 도곡리에서 지낼 것 같답니다.
2008. 9. 27.
부산 경성대학교 구치모 교수 부부께서 지난 9월 24일 오후에 다녀갔습니다. 금년에 안식년으로 편안하게 지내고 있는데, 지난봄에 밀양시 상동면 도곡리 상도곡 마을에 집을 짓고 귀촌했습니다. 구치모 교수는 흥사단에서 만난 동지이자 선배 단우입니다. 2005년부터 2년간 흥사단 본부 이사회장으로 활동하였고, 일찍이 경성대학교 상대학장과 부산 흥사단 회장을 지냈습니다. 부산 흥사단의 존경받는 인물상을 제정한 이도 바로 구 교수지요. 부산 흥사단 회장을 할 때는 내가 부회장으로 있다가 회장을 물려받기도 했습니다.
구치모 교수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교육대학을 마친 후에 초등학교 교사를 하면서 동아대학교를 마치고 중학교 교사가 되었지요. 이렇게 계속 공부하여 고등학교, 전문대학, 종합대학의 교수가 되었으며, 앞에서 언급한대로 학장까지 지낸 분입니다. 더하여 한국의 대표적 시민운동 단체인 흥사단의 대표까지 하셨으니 이만하면 사회적으로 성공한 분이지요. 꾸준하게 공부하여 논문과 무게 있는 저서를 내고 있으며, 유수한 국제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기도 하였으니 이도 자랑스러운 일이지요.
도곡리에 지은 집에는 몇 달 전에 아내와 다녀왔지요. 숲이 부러운 참 좋은 자연 속에 집을 잘 지었더군요. 여섯 집이 살 수 있게 두 집씩 붙여 세 채를 짓고 마당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구조였습니다. 시간 나는 분들은 도곡리의 울창한 숲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군대 생활할 때 강원도에서도 보지 못한 울창한 숲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집에 오신 것은 이른바 답방 차원에서 오신 것이지요. 흥사단 소식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도곡리로 돌아갔습니다. 금년이 지나면 다시 강단에서 강의를 하게 됩니다. 내년에는 매주 반반씩 부산과 도곡리에서 지낼 것 같답니다.
2008.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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