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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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08-10-22 18:21 조회2,676회 댓글0건본문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문현성당의 신자들로 구성된 고리회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50대 후반과 60대 초반의 자매들 모임인데, 매달 모여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경조사에 보태는 친목 모임이지요. 그 모임에서 신통하게도 작년 봄에 부부동반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지요. 부인들이 적은 돈을 모아서 남편들을 데리고 제주도에 다녀 온 것이지요.
이번 설악산에 다녀온 것도 그런 경우입니다. 얼마나 고맙습니까?
첫날은 10월 17일 금요일 - 부산에서 6시에 출발하여 동해안 도로로 강원도로 달려갔습니다. 해신당을 거쳐 양양 낙산사가 있는 곳에서 잤습니다.
둘째날은 10월 18일 토요일 - 새벽에 낙산사와 의상대를 둘러보고 미시령을 넘어 백담사를 거쳐 양구군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저기가 북한땅이네! 양구군 해안면을 거쳐 한계령을 넘어 주전골을 걸어 내려왔지요. 오색약수터를 지나 설악산 숙소로 왔네요.
셋째날은 일요일이었습니다. 새벽 6시 30분 미사를 설악동 성당에서 드렸습니다. 일행 20명 전원이 갔는데, 산골 성당이라 우리 일행이 1독서와 2독서를 하고 신자들의 기도도 4명이 맡아서 했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 설악산 비선대에 갔다가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의 가을 경치를 잘 보았습니다. 점심 먹고 부산으로 부산으로 달려서 왔고, 우리 부부는 그길로 밀양으로 왔습니다.
2008. 10. 22.
문현성당의 신자들로 구성된 고리회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50대 후반과 60대 초반의 자매들 모임인데, 매달 모여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경조사에 보태는 친목 모임이지요. 그 모임에서 신통하게도 작년 봄에 부부동반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지요. 부인들이 적은 돈을 모아서 남편들을 데리고 제주도에 다녀 온 것이지요.
이번 설악산에 다녀온 것도 그런 경우입니다. 얼마나 고맙습니까?
첫날은 10월 17일 금요일 - 부산에서 6시에 출발하여 동해안 도로로 강원도로 달려갔습니다. 해신당을 거쳐 양양 낙산사가 있는 곳에서 잤습니다.
둘째날은 10월 18일 토요일 - 새벽에 낙산사와 의상대를 둘러보고 미시령을 넘어 백담사를 거쳐 양구군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저기가 북한땅이네! 양구군 해안면을 거쳐 한계령을 넘어 주전골을 걸어 내려왔지요. 오색약수터를 지나 설악산 숙소로 왔네요.
셋째날은 일요일이었습니다. 새벽 6시 30분 미사를 설악동 성당에서 드렸습니다. 일행 20명 전원이 갔는데, 산골 성당이라 우리 일행이 1독서와 2독서를 하고 신자들의 기도도 4명이 맡아서 했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 설악산 비선대에 갔다가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의 가을 경치를 잘 보았습니다. 점심 먹고 부산으로 부산으로 달려서 왔고, 우리 부부는 그길로 밀양으로 왔습니다.
200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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