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오 마누엘 형제 부부가 다녀가셨습니다 > 공지 사항

본문 바로가기
 

공지 사항

이원오 마누엘 형제 부부가 다녀가셨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점동 작성일08-10-24 18:57 조회2,517회 댓글0건

본문

이원오 마누엘 형제 부부께서 다녀 가셨습니다.

오늘 새벽이라고 해야겠지요? 아침 7시경에 거실로 나와 전화기를 보니 부재중 전화 2통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누구신가하고 보니 알만한 전화번호였지요.

전화를 걸었더니 이원오 마누엘 형제였지요. 오늘 시간이 어떻느냐는 것입니다. 오시겠다는 거지요. 오시라고, 어서 오시라고 했지요. 오전에 성당 미사참례하고 올테니 11시 30분경에 도착하시면 된다고. 무얼 사가면 좋느냐며 삼겹살 이야기를 합니다. 사오라고 했지요.

오전 11시경에 남밀양 나들목 근처에서 만나서 집으로 왔습니다. 김수연 바울라 자매가 함께 왔습니다. 참으로 반가운 분들입니다.

이원오 마누엘 형제는 문현성당에서 친형제처럼 지낸 분입니다. 맏아들은 사제가 되었는데, 두 곳의 보좌신부를 거쳐 지난 봄에 해군 장교로 군사목 중인데, 해군 중앙성당에서 근무(?) 중이라네요. 우리 작은 애의 주일학교 동기지요.
그 아래 외동딸은 베네딕도 수녀회의 수녀가 되었지요. 장남과 외동딸은 천주교의 성직자요 수도자가 되었고, 막내 아들은 직장이 멀리있어 충청도에 있습니다.

김수연 바울라 자매는 장남은 군에서 제대 후에 공부 중인가 그렇고 쌍둥이 아들 중에 큰아들은 신학생이 되었고 막내는 군 복무 중입니다.

늦 가을 산촌의 정취와 아름다운 풍경, 맛잇는 단감과 알밤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참 우리 집에 올 때 삼겹살을 무지하게 많이 사와서 먹고도 남았습니다. 소주, 와인을 함께 사 왔지요. 다음에 또 오세요.

2008.  10.  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 사항

Total 270건 10 페이지
공지 사항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 11월 29일 부산의 복지관에 강의갑니다. 조점동 2008-11-13 2474
134 11월 아세미에 다녀왔습니다 조점동 2008-11-11 2359
133 부산 흥사단 직원들 다녀갔습니다 조점동 2008-11-03 2432
132 남전보건지료소 정순분 선생의 고마움 조점동 2008-10-24 2898
열람중 이원오 마누엘 형제 부부가 다녀가셨습니다 조점동 2008-10-24 2518
130 설악산에 다녀 왔습니다 조점동 2008-10-22 2677
129 아세미와 세계시민대학 강의 다녀왔습니다 조점동 2008-10-13 2617
128 구치모 교수 부부가 다녀갔습니다 조점동 2008-09-28 2941
127 경남 자원봉사센터 교육위원 워크샵 참가 조점동 2008-09-25 2558
126 부산 성지순례 갑니다 조점동 2008-09-19 2942
125 도곡리의 여름밤 음악회 조점동 2008-08-14 2476
124 세계시민대학에서(10월 13일 오전) 강의 있습니다 댓글+2 조점동 2008-07-30 2560
123 7월 25일에 부산에 강의갑니다 조점동 2008-07-19 2487
122 전주 치명자산 성지 조점동 2008-07-14 3136
121 7월 12일, 전주로 성지순례 갑니다 조점동 2008-07-04 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