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를 따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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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08-05-25 19:49 조회2,499회 댓글0건본문
산딸기를 따 먹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공소예절을 마치고 공소 신자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밀양에 다녀 왔습니다. 갈치 전문점인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밀양 시내 긴늪 근처인데 손님들이 쉴새없이 들어 오는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식사를 마치고 신자들이 함께 나왓는데 바람이나 쐬고 가자고하여 정승골로 갔습니다. 나는 정승골이란 말을 처음 들어 봤는데 깊은 산골이라고 합니다. 신자들 9명은 구천리를 지나 정승골로 갔습니다. 참, 강원도 어느 깊은 산골을 연상시키는 그런 골짜기 였습니다.
그런데 그 산골길 외진곳에서 동아대학교 김승환 교수를 만나게 될 줄이야. 정승골에서 나오는 김승환 교수 일행과 우리 차가 외나무길 같은 곳에서 만났습니다. 반갑게 인사만 나누고 더 들어 갔는데, 중간에 그냥 나왔습니다. 너무 산골짜기라서.
남동마을로 와서 푹 쉬고 6시가 다 되어 아내와 함께 종남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오랬만에 등산을 하면서 운동을 하자고. 그런데 등산로 곳곳에 산딸기가 잘 익었습니다. 등산하면서 만나는 산딸기, 그 산딸기 따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등산하는 부부의 재미,,,,,
오늘은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2008. 5. 25.
오늘은 오전에 공소예절을 마치고 공소 신자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밀양에 다녀 왔습니다. 갈치 전문점인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밀양 시내 긴늪 근처인데 손님들이 쉴새없이 들어 오는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식사를 마치고 신자들이 함께 나왓는데 바람이나 쐬고 가자고하여 정승골로 갔습니다. 나는 정승골이란 말을 처음 들어 봤는데 깊은 산골이라고 합니다. 신자들 9명은 구천리를 지나 정승골로 갔습니다. 참, 강원도 어느 깊은 산골을 연상시키는 그런 골짜기 였습니다.
그런데 그 산골길 외진곳에서 동아대학교 김승환 교수를 만나게 될 줄이야. 정승골에서 나오는 김승환 교수 일행과 우리 차가 외나무길 같은 곳에서 만났습니다. 반갑게 인사만 나누고 더 들어 갔는데, 중간에 그냥 나왔습니다. 너무 산골짜기라서.
남동마을로 와서 푹 쉬고 6시가 다 되어 아내와 함께 종남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오랬만에 등산을 하면서 운동을 하자고. 그런데 등산로 곳곳에 산딸기가 잘 익었습니다. 등산하면서 만나는 산딸기, 그 산딸기 따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등산하는 부부의 재미,,,,,
오늘은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2008.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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