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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김민수 씨댁에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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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08-11-26 18:40 조회2,5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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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김민수 씨댁에 다녀 왔습니다.

 얼음골 남명리에 부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해 왔던 김민수 씨 부부가 예비 귀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귀촌이라기 보다는 김민수 씨는 주로 남명리에 있고 부인 김 희 씨는 부산 집과 남명리를 왔다갓다 하는 편인데, 부산에 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김민수 씨 부부는 내가 부산에서 기러기문화원의 원장과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장으로 활동할 때 자원봉사자로 만나서 알게 된 분인데 참 훌륭한 분입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3년 전에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땅을 구입하고 귀촌 생활을 준비하는 것을 알았지요.

 사정이 있어서 집을 짓지는 못하고 컨테이너박스를 갖다 놓고 불편하지만 즐거운 -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몇 차례 왕래를 하였는데, 오늘은 다녀 가라는 연락을 받고 조수부 임마누엘 씨 부부와 함께 갔다 왔습니다.

 얻어놓은 호박을 10덩이도 더 되게 주시고, 우리에게 대접 하려고 식빵을 구워서 준비한 정성이 고마웠습니다. 조수부 씨도 무척 좋아했습니다.

200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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