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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알기 하루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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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09-01-19 20:58 조회2,63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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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알기 하루 나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남동마을에 부산에서 이사 온집이 몇 됩니다.
밀양출신으로 창원의 고등학교 교사로 있는 박 선생댁은 남동에 들어 온지 십 수년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가 있지요.
우리 다음으로 집을 지어 이사 들어 온 전사장댁네.
지난 해 12월 6일에 이사 온 이사장댁까지 네집이 있습니다.
그 외는 이동네 출신이거나  이동네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자연스럽게 자주 모이고 만나고 차를 마시면서 가까워졌습니다. 종교도 가톨릭으로 하느님을 믿으니 더 쉽게 가까워졌지요.

며칠 전에 내 고장 알기 하루 나들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밀양지역을 돌아 보자고.
바로 내일 네 집 8명이 우리 카니발을 타고 무안면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출발 일시만 정해 주고 여자들이 계획을 세우라했더니 네집에서 각 3만원씩 받아서 무안면을 둘러보고 부곡온천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09. 1. 19.
댓글목록

조점동님의 댓글

조점동 작성일

  1월 20일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서 무안면으로 가는 도중 미리벌민속박물관을 관람하고, 무안면소재지에 있는 표충비각, 천주교 예림성당 무안공소, 사명대사 생가지와 기념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영산정사는 마당까지만 다녀 왔고요. 밀양시내로 가서 시청 서문쪽의 코끼리식당에서 다슬기탕으로 식사를 맛있게 했습니다. 식사 후에 밀양박물관을 관람하고 영남루를 둘러보았습니다. 처음으로 네 부부가 함께 다녀온 나들이였습니다. 자주 가자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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