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밀양시 홈페이지 시미의 소리에 게재한 글입니다.


밀양 나들목 이름 수정 노력 요청


우리 밀양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민자로 건설된 대구 부산간 고속도로의 밀양 나들목의 이름은 <밀양>인데 지도에 <북밀양>이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불편이 많으니 바로 잡을 수 있게 힘써 주시기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2007년 땅을 구입하기 위해서 다닐 때, 지도에 <북밀양>에서 내려 찾아가면 될 것 같아서 <밀양>을 지나쳐 청도까지 가서 1시간 동안 고생을 한 일이 있습니다. 부산에서 올 때 삼랑진, 남밀양을 거쳐서 그냥 <밀양>인데, 지도에 <북밀양>이라고 잘못 표기 되어 있습니다.

1. 2005년에 정일지리정보(전화055-242-5469)에서 발행한 밀양시 지도(5만분의 1지도)에는 남밀양IC 다음에 북밀양IC라고 표기 되어 있고,

2. 2005년에 동양지도문화사(전화055-295-0873)에서 발행한 밀양시 양산시 전도(6만분의 1지도)에는남밀양 다음에 북밀양이라고 표기 되어 있습니다.

3. 더 한심한 일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관광협회 공동명의로 제작한 <경남의 봄 여름>이라는(제작 부서와 발행 연도 표시 없음) 관광안내도에도 남밀양, 북밀양이라고 표기되
어 있습니다. 어떻게 <밀양>이 <북밀양>이라고 잘못 표기 되어 있을까요?

내가 가지고 있는 이 지도들이 <북밀양>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냥 <밀양>나들목인 것입니다. 작년에 내가 1시간 여 고생을 해서 알게 된 이 이름을 바로 잡을 수 있게 밀양시
에서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도시 밀양을 위해서 꼭 시정해야할 일입니다.

시장님의 선처를 기대합니다.

2008.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