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이 되려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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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점동 작성일21-05-07 08:18 조회638회 댓글0건본문
미군에는 ‘니미츠“라는 이름의 항공모함이 있다고 합니다.
”니미츠“는 유명한 미국 해군제독의 이름인데,
그가 해군 소위로 복무하던
때의 일이었습니다.
니미츠가 복무하던 함대에 해군대장이 방문하여 중요한 행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갑자기 대장 계급장이 망가져서
못쓰게 되었습니다.
당황한 담당 장교가 함대의 장병들에게 긴급 전보를 쳤습니다.
“혹시 대장 계급장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즉시 알릴 것!”
그 함대에는 대장급 장군이 없었기에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작은 함정에서 대장 계급장이 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행사를 무사히 마친 후에
누가 어떻게 해서 대장 계급장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대장 계급장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햇병아리 소위 니미츠였습니다.
“자네가 어떻게 대장 계급장을 가지고 있었나?”
“옛! 소위로 임관할 때 제 애인이 선물로 준 것입니다.”
“그래, 대단한 애인을 두었군. 열심히 근무해서 대장이 되게!”
그런데, 바로 그 니미츠가 헌신적인 해군 생활을 하여 많은 공을 세우고
진급에 진급을 거듭하여 나중에는 대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장이 되려는 꿈을 가졌던 사람이 대장이 된 것이지요.
해군잠수함 도산 안창호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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