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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을 위한 한글학교와 주부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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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119.♡.138.19) 댓글 0건 조회 2,576회 작성일 08-08-0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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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년 봄부터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배움에 굶주렸던 주부들을 위해서 주부학교를 열어 14년간 교양교육과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초 중 고등학교 과정 교육사업을 전개하였으며, 검정고시에 231명이 합격하는 등3,000여 명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였습니다.

  사단법인 기러기문화원에 설립한 한글학교 주부학교에서 공부한 주부들이 영어 한자는 물론이고 중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많이 합격하였으며, 회갑을 넘긴 여성들이 대학을 마치기도 하였습니다.

  한글학교에서 한글을 배워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못배운 한을 푼 사람이 2,000여 명이나 되고 "세상이 환히 보인다"는 책은 바로 기러기 한글학교 학생들이 쓴 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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