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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일기의 작은 집짓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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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5.24) 작성일12-08-30 16:28 조회3,9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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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작은 집짓기를 계속 하였습니다. 도와 주시는 두 분의 도움으로 기초 콘크리트를 위한 유로폼 설치와 고정 작업을 하였습니다. 어제는 기존 정화조로 연결하는 작업으로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허가상 기존 주택의 정화조로 연결하게 됩니다.
 
화장실 설비 작업이 오래 걸렸습니다. 나는 화장실에서 들어 오려는 사람의 노크를 받으면 즉시 노크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현장 사정상 화장실 문과 떨어져 있게 좌변기를 설치하면 더 쉽다고 합니다. 그러나 좌변기에 앉아서 즉시 노크로 응답할 수 있게 문 가까운 곳에 좌변기 설치를 고집하였지요.
 
오전까지 설비를 거의 마쳤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한번 점검을 하고 레미콘이 도착하기를 기다렸습니다. 레미콘은 약속된 오후 3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집 위에서 아래로 쏟는 방식으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였습니다. 일을 수월하게 하려면 펌프카가 와야 한다지만 300,000원이 든답니다. 다행히 집터 위에서 작업하기가 좋은 편이라 힘들지만 펌프카를 부르지 않았지요. 오후 3시에 부산에서 가족 모임이 예정돼 있지만 시간을 미루면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너무 늦어서 끝까지 못하고 일꾼 두 분에게 맡기고 우리 부부는 부산 모임을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일 하는 분이 워낙 자기 일처럼 잘 해 주시는 분이라 믿고 갔다 왔습니다. 마무리를 잘 하고 마쳤네요.
레미콘은 8루베만 왔으면 충분하였는데, 10루베를 주문하였더니 너무 많았습니다. 결국 기초 콘크리트를 높게 하는 것으로 처리하였습니다. 더 잘 되었지요. 돈은 더 들어가더라도 집이 높아지면 전망이 좋지요..
 
오늘 일은 그렇게 마쳤습니다. 월요일에는 부산으로 창호를 사러 갈 예정입니다.
 
* 사진은 어제까지 작업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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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18.
 
종남산 산동네에서
 
조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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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영성의 샘 56 하느님의 뜻 2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24 2828
108 영성의 샘 55 하느님의 뜻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23 3318
107 영성의 샘 54 눈은 몸의 등불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22 3133
106 영성의 샘 53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일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21 2974
105 영성의 샘 52 그리스도의 법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20 2855
104 영성의 샘 51 올바른 예배 자세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19 2898
103 영성의 샘 50 사랑으로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18 2862
102 영성의 샘 49 새 생활의 규범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17 3009
101 영성의 샘 48 하느님과 재물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16 2850
100 영성의 샘 47 올바른 기도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15 2851
99 영성의 샘 46 올바른 자선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15 2908
98 영성의 샘 45 교회 지도자의 자격 2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13 2925
97 영성의 샘 44 교회 지도자의 자격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12 2962
96 영성의 샘 43 기도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11 2829
95 영성의 샘 42 주인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10 2861
94 영성의 샘 41 새로운 생활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02-09 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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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자연이 선사한 무료병원 숲으로 가자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12-15 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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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수산 버스터미널 화장실 개선되다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9-21 4216
35 수산 버스터미널 화장실이 엉망입니다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8-17 4143
34 세월이 빨리 가는 이유 no_profile 미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6-29 4032
33 조점동! 산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6-25 3345
32 안녕하십니까? no_profile 최영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5-23 3367
31 국수집 할머니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2-17 3398
30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댓글+1 no_profile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01-02 3568
29 *1년과정-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안내) 평생교육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06-12-22 4300
28 --전통목공예의 올바른 세척방법과 보관요령 혼이깃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06-12-18 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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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원광디지털대학교 200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원광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06-11-23 4440
25 2006년도 100만평문화공원 후원의 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100만평문화공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06-11-20 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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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제4회 100만평문화공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사)100만평문화공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06-09-22 4404
22 (모집)공원 속 자연생태문화공간(Eco-Art-Space)만들기 참가자 (사)100만평문화공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06-09-18 4755
21 제6회 노인운동지도사 지도자과정 모집 안내 김정철 이름으로 검색 2006-09-06 4666
20 부산 이야기 3-4월호 기사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6-13 3488
19 선거에 실패하였어도 할 일은 많아요. 댓글+1 조재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6-06-04 3537
18 밝고 환한 얼굴 만날 수 있기를 전영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6-06-02 3583
17 조점동 원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댓글+1 no_profile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5-31 3220
16 살기 좋은 문현동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면서.. no_profile 김동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5-29 3162
15 오마이뉴스에 게재된 - 부산 문화공동체의 모범, ‘기러기문화원’ no_profile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5-29 3973
14 여러분! 아름다운 대화를 원합니다 댓글+1 조점동 이름으로 검색 2006-05-27 3628
13 힘있고 끝없는 정열을 가지신 조점동 no_profile 신정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5-07 3461
12 답변글 [re] 힘있고 끝없는 정열을 가지신 조점동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5-08 3820
11 홈피만 봐도 꼭 당선 되실것 같다는 생각.... no_profile 손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5-07 3368
10 답변글 [re] 홈피만 봐도 꼭 당선 되실것 같다는 생각....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5-07 3631
9 행복하게 사는 법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4-22 3683
8 박원전 장로를 칭찬합니다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4-10 3636
7 이상연 교수를 칭찬합니다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4-08 4272
6 문현사랑의원을 칭찬합니다 no_profile 조점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04-07 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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