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빈 피아노 독주회 > 산촌 일기

김혜빈 피아노 독주회

김혜빈!
그는 아직 어린 18세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데, 오늘 저녁 7시 30분에 부산 금정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뽑내는 자리이지요.

김혜빈!
그는 우리 남산공소 조수부 임마누엘 장상순 사비나 부부의 외손녀입니다. 딸의 딸이지요.
남산공소에서는 8명이 독주회 연주를 감상하기 위해서 5시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7시 30분부터 시작한 연주회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문화 예술 공연을 감상하는 기회였지요.
조수부 회장은 우리 일행을 초청하고 부산에서 저녁식사도 대접해 주었습니다. 고맙지요.

김혜빈 피아노 독주회는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오늘 날씨는 어제 보다 덜 춥습니다.
두 자리수 온도라고 방송에 나오네요.
따뜻한 봄날인셈이지요.

201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