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수요일 미사 참례 > 산촌 일기

재의 수요일 미사 참례

오늘은 2011년도 사순시기가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입니다.
저녁 7시에 예림성당 재의 수요일 미사에 10명이 함께 가서 참례하였습니다. 4우러 넷째 주일인 부활절까지 사순시기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실 날을 기다리며 자중자애하며, 예수님의 수난과 고통을 함께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경에 전병국씨 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정외재씨가 왔다고.
정외재씨는 전병욱씨네 집 위의 산쪽에 집터와 소를 키울 축사를 짓기 위해서 땅을 다듬은 분이지요.

몇 달전에 공사를 하여 축사를 짓겠다고 하여, 우리 동네 사람들이 반대를 하였지요.
오늘 만나서 축사짓는 것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잘 정리가 되었습니다.

* 오늘은 홍매화 꽃이 딱 한송이 피었습니다.

2011.  3.  9.